연구원 소개
현대기독연구원은 사회적 책임의 그리스도인을 양성하고, 제자도의 영성을 함양하며, 현대 상황에서 기독교사상을 연구·교육하는 단체입니다.
우리는 기독교적 지성과 영성을 연마하여 교회와 세상을 섬기는 제자직의 그리스도인을 추구합니다.
교회의 사회적 책임
사회적 책임을 위한 신학의 정립과 그리스도인 양성
한국교회의 문제는 신앙의 개인주의적 담장과 교회주의적 울타리를 넘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신앙지평의 확대에 있습니다. 세상문화를 변혁하는 신앙, 세상적 삶을 기독교적 맥락에서 재해석하는 신앙, 세상 이웃을 섬기는 신앙이 필요합니다. “교회는 타자를 위하여 존재할 때만 교회이다”라고 본회퍼는 말한 바 있습니다. 이제 한국교회는 교회를 위한 교회가 아니라, 세상을 위한 교회로 거듭나야 하며, 이웃을 섬기는 교회라야 합니다. 우리 연구원은 교회가 세상을 향해 사회적 봉사를 감당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의 신학’을 체계화하고 보급하는 작업을 떠맡으려 합니다. 기독교세계관, 기독교사회론, 기독교와 문화·환경·여성·평화, 인권과 정의, 경제, 그리고 디아코니아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이렇게 정립된 신학을 오늘의 크리스천과 목회자, 신학생들에게 교육하는 사역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현대기독교사상 연구
현대적 상황에서 기독교신앙에 대한 진지한 탐색
현대기독연구원은 기독교학(Christian Studies) 중심의 학문공동체입니다. 우리는 에큐메니칼이든 복음주의이든, 고전신학이든 현대신학이든 다양한 신학적 전통과 맥락을 편견 없이, 학문 그 자체로서 연구합니다. 더 나아가 철학·사회학·여성학·과학 등 다양한 인문학과 대화를 통한 학제적 연구에도 힘을 쏟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복음주의 신학의 정체성을 존중하면서, 우리가 서 있는 신학적 토대 위에서 복음의 근본정신에 충실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기독교신학과 신앙의 현대적 질문에 솔직하고 분명한 신학적 응답을 던지면서, 교회를 섬기는 신학의 사명에 충실하고자 합니다.
사회적 제자도의 영성
사회적 제자도의 실천
사회적 제자도는 제자도의 삶을 영성적으로 실천하는 운동입니다. 신학은 지식 전달을 넘어 삶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을 포함하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사회적 책임의 문제가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신앙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책임의 신학이 교회비판을 넘어 진정한 교회개혁과 이웃돌봄의 신학이 되려면 영성의 차원으로 승화되어야 한다는 것이 저희의 지론입니다. 제자도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살아야 할 그리스도 뒤따름의 영성이요, 그를 닮고자 하는 삶의 방식입니다. 여기서 사회적 제자도는 교회성장과 교회를 세우는 ‘교회주의적 제자도’를 넘어 세상을 향해 나아가 세상 속에서 실현될 공적 제자도입니다.
우리는 영성(사회적 제자도), 학문(현대기독교사상), 실천(사회적 책임)을 총체적으로 구현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